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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2’ 강호동X이수근X이연희의 섬 입성기…소리도 ‘훈훈 인심’

/사진=올리브/사진=올리브



‘섬총사2’에 새롭게 합류한 이수근과 이연희가 섬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새로운 케미를 예고했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올리브 ‘섬총사2’ 1회에서는 새로운 섬 여행을 위한 멤버들의 첫 만남과 이야기가 그려졌다. 섬반장 강호동과 섬대장 이수근. 섬블리 이연희가 첫번째섬 ‘소리도’로 향하기 위해 나선 것.

이연희는 어색해하며 “예능에 출연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막상 하게 되니까 떨렸다. 일단은 기뻤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섬에 가면 낚시를 해보고 싶다”라며 설렘을 전하기도. 강호동은 이연희에게 꽃을 선물하며 작은 환영식을 준비했다.


순조로울 것 같기만 하던 세 사람의 출발에 돌발상황이 생기며 당황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기상 악화로 인해 소리도로 출항이 어려워진 것. 불안감에 떤 것도 잠시, 세 사람은 월전항으로 이동해 배를 옮겨탔고 우여곡절 끝에 섬 입성에 성공했다. 이연희는 기상 악화에도 “이렇게 배를 타고 가는 것도 좋다”라며 특유의 미소로 긍정 매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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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은 소리도에서 지낼 집으로 향하면서 화려하지는 않지만 아름다운 시골길을 감상했다. 섬마을 어르신 부부가 이연희를 위해 준비한 방은 조금 작았지만 아담하고 푸근한 느낌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작고 아담한 방을 둘러본 이연희는 “방이 너무 예쁜 것 같다”며 소탈한 매력을 방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올리브 ‘섬총사2’ 1회는 케이블, IPTV, 위성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 2.2%, 최고 2.5%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또한 남녀 2049 타깃 시청률에서 평균 1.4%, 최고 1.5%를 기록하며 첫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줬다.

올리브 ‘섬총사2’는 매주 월요일밤 11시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김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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