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남자’부터 ‘덕혜옹주’까지 전국민의 심금을 울린 충무로 거물 작가 최석환 작가가 PF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최석환 작가는 영화 ‘왕의 남자’로 대종상 시나리오 작가상을 수상한 ‘천만 작가’다. ‘라디오 스타’ ‘님은 먼곳에’ ‘황산벌’ 등을 통해 이준익 감독과 오래 호흡을 맞춰 왔다. 또 지난 해에는 영화 ‘덕혜옹주’로 560만 관객을 동원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특히 PF엔터테인먼트는 웹소설 ‘이별이 떠났다’의 원작자이자 동명의 드라마인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를 집필 중인 소재원 작가에 이어, 이준익 감독의 오랜 파트너이자 히트메이커인 최석환 작가까지 전속 계약을 맺어 명실상부한 제작사로서 진용을 갖추게 됐다.
PF엔터테인먼트는 “영화 ‘터널’ ‘소원’ 등의 원작자이자 소설가인 소재원 작가가 PF엔터테인먼트의 1호 작가로 성공리에 드라마 진출을 했다. 소재원 작가의 작품이자 PF엔터테인먼트의 첫 드라마인 ‘이별이 떠났다’처럼 ‘천만 작가’인 최석환 작가와도 좋은 작품을 만들어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