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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이응경, ‘끝까지 사랑’ 출연..이영아母 역

사진=KBS사진=KBS



배우 이응경이 ‘국민엄마’의 행보를 이어간다.

KBS2 새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극본 이선희/연출 신창석)에 출연을 확정지으며, 올 하반기 안방 저녁을 책임지게 된 것.

이응경이 출연하는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 스토리를 품은 가족, 멜로드라마.


극 중 이응경은 주인공 가영(이영아 분) 엄마 서미순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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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순은 친 자녀와 헤어진 채 재혼 가정의 아이를 키우며 사는 인물로, 사업실패와 이혼, 사별 등으로 굴곡진 삶을 강한 생활력으로 이겨내는 긍정적인 매력의 캐릭터를 그릴 예정.

특히, 지난 3월 종영한 MBC ‘역류’에서 보여준 수동적인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수더분하고 능동적인 인물을 연기, 당차고 밝은 가영 역의 이영아와 ‘꿀 모녀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KBS2 ‘TV소설 순금의 땅’, ‘다 잘 될 거야’의 이선희 작가와 KBS1 ‘산 너머 남촌에는 2’, ‘대왕의 꿈’, KBS2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의 신창석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끝까지 사랑’은 ‘인형의 집’의 후속으로 오는 7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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