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경북 포항 철강산업단지 내 스톨베르그&삼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28일 오후 1시 20분경 경북 포항시 남구 장흥동 철강산업단지 내 제철용 부자재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불은 3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공장 내부와 설비 등을 태워 2800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