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가스업(-1.96%↓)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피도 하락 흐름(-0.02%↓)

오후 12시 0분 현재 총 18개 코스피 주요 업종 중 11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기가스업(-1.96%), 섬유의복업(-1.58%), 화학업(-1.03%)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비금속광물업(+2.52%), 의약품업(+1.51%), 철강금속업(+1.14%)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전기가스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0(매도):7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전기가스업은 최근 7일 동안 -2.83%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12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가스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대성에너지가 -0.51%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삼천리(-0.44%), 부산가스(-0.40%)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예스코홀딩스(+1.59%), 서울가스(+0.44%), 지역난방공사(+0.15%)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714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의약품업과 서비스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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