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교원웰스, 가정용 식물재배기 웰스팜 리뉴얼 판매

카테고리 나눠 채소 관리 편의성 제고

배송 방식 개선해 채소 신선도 향상 목적

교원웰스의 가정용 식물재배기 ‘웰스팜,’/사진제공=교원웰스교원웰스의 가정용 식물재배기 ‘웰스팜,’/사진제공=교원웰스



교원웰스가 가정용 식물재배기 ‘웰스팜’을 리뉴얼해 본격적인 판매를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고객이 건강한 식생활을 꾸준히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과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친환경 채소 모종을 쉽고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채소 효능에 따라 3개 카테고리로 분류해 선보인다. 또한 각 카테고리마다 6-10여종의 채소를 구성해 기존에 40여종의 채소를 가격대별로 나열한 것에 비해 각 채소가 가진 영양소와 기능을 한눈에 파악하고 모종을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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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방식도 개선했다. 기존 택배 배송 대신 위생 관리전문가인 ‘웰스매니저’가 직접 채소 모종을 전달토록 했다. 아울러 2개월마다 모종 배송과 관리서비스를 동시에 진행하고, 식물공장에서 키운 채소 모종이 고객에게 전달되기까지 2번의 검수 과정을 거쳐 신선도도 제고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교원웰스는 청소년 대상 농업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농생명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웰스팜을 이용한 농생명과학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청소년 대상으로 친환경 생태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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