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아빠본색' 박지헌, 유치원 일일교사 도전 "살려주세요"

사진=채널A사진=채널A



4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박지헌이 넷째 딸 향이의 유치원 일일 교사로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헌은 향이의 유치원 소풍에 일일 인솔교사로 동행한다. 다섯 살 아이들 13명을 돌보게 된 박지헌은 유치원에 도착하자 선생님 모드로 변한다. 그는 꼼꼼하게 인원 체크를 한 후 소풍 장소로 이동하는 동안 아이들과 노래를 함께 부르며 ‘육아의 신’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육아의 신’도 지친 모습을 보인다. 박지헌은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아이들을 높이 들어올린 후 다시 내려주는 ‘하늘 구경’ 동작을 무한 반복한다. 끝날 줄 모르는 아이들의 요구에 박지헌은 쓰러지며 “살려주세요”라고 외친다.

관련기사



이 모습을 본 향이는 몰려드는 친구들에게 “저리 가”라고 외친다. 그리고 박지헌의 옷에 묻은 흙을 털어주고 아빠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 MC들까지 감동케 했다는 후문이다.

박지헌의 유치원 일일 교사 도전 현장은 4일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해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