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4일 대전 서구 도마동 소재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가졌다.
조용만 사장과 신입사원들은 도시락 200개를 직접 만들어 대전 지역 결식아동들에 전달했다. 또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2000년 5월 문을 연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은 대전지역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결식아동 200여명에게 도시락을 만들어 매일 저녁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조용만 사장은 “작은 사랑의 손길이 결식아동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한다”며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좀 더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