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공항 환송행사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등과 만나 다음 달 임기가 끝나는 추 대표에게 “과정이야 힘들었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역대 가장 행복한 당대표”라고 말했다. 이어 “젊은 사람들이 많이 들어왔으니까 당에서 연수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고도 했다.
이에 대해 추 대표는 “대표 재직 중 못한 것 중 하나가 교육 연수프로그램인데 그 부분이 조금 아쉽다”고 답했다.
또한 “인도와 싱가포르는 전략적으로 볼 때 한반도 주변의 4대 강국 못지않게 중요하다”며 “(중요도와 비교하면) 언론이나 일반적인 관심은 떨어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여당 관계자들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