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포춘코리아 김병주 기자] 허츠 렌터카(Hertz)가 2018년 여름을 맞아 추가 할인과 1일 무료 제공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허츠 렌터카는 미국·캐나다에서 렌터카 이용 시 30달러를 추가 할인하며ㅡ 유럽·호주/뉴질랜드·아시아에서는 1일 요금을 무료로 제공한다.
우선 미국·캐나다 30달러 추가 할인은 스탠다드 등급 이상의 차량을 5일 이상 렌트할 경우 제공된다. 또 1일 요금 무료 프로모션은 유럽에서 미드 사이즈 등급 이상의 차량을 6일 이상, 호주-뉴질랜드에서 모든 등급의 차량을 5일 이상, 아시아에서 모든 등급의 차량을 4일 이상 렌트할 경우 적용된다. 미국, 캐나다, 유럽, 호주 지역에서는 해당 프로모션 코드와 함께 선호하는 할인프로그램(CDP)번호를 입력하면 중복 할인이 가능하다.
허츠 코리아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제적인 요금으로 렌트카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허츠의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인 골드회원과 ‘얼티메이트 초이스’ 프로그램을 함께 이용하면 보다 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허츠는 운전기사가 포함된 렌터카 서비스인 허츠 쇼퍼(Hertz Chauffeur) 예약 사이트를 오픈해 개인 운전기사의 편안함과 신속하고 편리함을 원하는 기업 및 레저 여행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여행사를 비롯한 여행객들은 공항 송영(2시간) 및 반일(4시간) 또는 전일(8시간)의 허츠 쇼퍼 서비스를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게 된다. 보다 자세한 프로모션 내용 및 기타 정보는 허츠 코리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bjh1127@hmg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