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터키 북서쪽에서 발생한 이스탄불행 열차 탈선사고 현장에서 구조대원의 도움을 받은 승객들이 열차를 빠져나오고 있다. 이날 사고는 폭우로 지반이 침하하면서 발생했고 승객 362명을 태운 열차의 객차 6량 중 5량이 탈선해 24명이 숨지고 124명이 다쳤다고 터키 교통부가 밝혔다. /터키=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