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본부는 중소벤처기업의 중국 내륙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무역사절단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중국 무역사절단은 오는 9월 9~15일 중국의 내륙 지방인 산시성 시안, 쓰촨성 청두, 후난성 창사 등에서 시장개척에 나선다. 공단은 참가기업에게 현지 시장조사, 바이어 상담주선, 통역, 상담장 및 차량, 항공료 일부 등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대구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기업이다. 참가 희망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나 대구시 수출지원시스템(trade.daegu.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