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청년희망일자리 창출 참여기업 모집

부산시는 20일까지 청년희망일자리 창출을 위한 ‘B-스타트UP 청년인재 발굴 매칭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B-스타트UP 청년인재 발굴 매칭사업’은 부산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공모 선정된 사업이다. 청년들에게 일·경험 기회 제공을 통한 구직활동 연계로 인건비 및 교육·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수행한다.


모집 대상 기업은 창업 5년 이내인 부산지역 소재 벤처기업 또는 스타트업이다. IoT(사물인터넷),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핀테크, 모바일서비스, IT플랫폼, 스마트기기 등 4차 산업 관련 분야 기업은 우대한다. 신청은 부산일자리정보망에서 하면 된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3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청년인재 매칭데이’를 통해 우수한 청년 인재 확보와 동시에 청년인재지원금을 올해 말까지 1인당 월187만5,000원(기업부담 1인당 25만원 포함)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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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관계자는 “지역 소규모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구인난속에 구직난을 겪는 우수 청년인재를 연결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분야별 다양한 일 경험 제공을 통한 직무역량 강화로 실질적인 취업 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기타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일자리정보망이나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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