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와 저출산·고령화 심화 등에 따라 산업체 재직자 및 성인학습자의 평생교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진행된다. 지역수요를 고려한 성인 친화적 학사체계를 구축하는 대학을 선정, 재정을 지원한다.
대구한의대는 앞으로 3억원을 지원 받아 성인학습자 맞춤형 교육체제를 설계하고 다양한 교수법을 적용, 일·학습 듀얼형 평생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게 된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평생학습사회를 리드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평생교육선도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5년 전부터 학부와 대학원에서 계약학과인 평생교육융합학과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경산=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