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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딸’ 이예림, ♥김영찬과 럽스타그램 ‘화제’

개그맨 이경규가 딸 이예림과 1년째 공개열애 중인 축구선수 김영찬을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이경규는 한혜진과 얘기를 나누던 중 “우리나라가 월드컵에 9회 연속 본선 진출을 했다. K리그를 사랑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예림과 열애 중인 김영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예림과 김영찬 선수는 지난해 6월 인스타그램에 다정한 연인사진을 올리며 열애를 공개했다. 당시 김영찬의 구단 전북 현대 모터스 측은 “김영찬과 이예림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시기는 1년 정도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여느 또래처럼 스스럼없이 데이트를 즐기며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언론에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보도하자, 이후 커플 사진 대신 셀피나 배경 사진만 게재하는 등 다소 부담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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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생 이예림은 이경규와 함께 SBS ‘아빠를 부탁해’와 tvN ‘예림이네 만물트럭’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달 박보영의 소속사인 피데스스파티윰과 전속계약을 체결,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김영찬은 1993년생으로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2013년부터 K리그 전북 현대에 입단, 현재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의 DF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2011년 금석배 전국 고교축구대회 우수선수상했으며, U-17세 대표, U-18세 대표 및 주장, U-19세 대표 및 주장을 맡는 등 축구 유망주로 유명하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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