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성 장애로 4급 병역 판정을 받은 배우 장근석과 함께 ‘무매독자’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매독자(無妹獨子)는 없을 무, 누이 매, 홀로 독, 아들 자 자가 합쳐진 말로 딸이 없는 집안의 외아들을 뜻하는 말이다.
장근석은 연예계 대표 무매독자로, 그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등장할 때마다 무매독자도 함께 관심을 받고 있다. 장근석 외에도 배우 허정민, 가수 조권, 이창민 등이 무매독자로 알려져있다.
한편 6일 오후 장근석 측은 “장근석이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양극성 장애’ 사유로 4급 판정을 받아, 오는 7월 16일 입소 후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공식사이트를 통해 팬들에게 “다들 몸 건강히 잘 지내고 아프지 말고. 그리고 사랑한다. 그리고 바람피면 죽인다”라고 다소 파격적인 작별 인사를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