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창섭·정재은, 열애설 이어 태도 논란 "팬 사인회와 가까운 장소"

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과 뮤지컬배우 정재은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일부 팬들은 이창섭의 태도를 지적하고 나섰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창섭과 정재은의 데이트 장면이 목격됐다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에는 남녀가 카페 계단에서 팔짱을 끼고 내려가는 모습이 담겼고, 영상을 게재한 네티즌은 두 사람을 이창섭과 정재은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열애를 부인했으나, 여전히 팬들은 두 사람의 관계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가 하면 이창섭의 태도까지 지적하고 있다.



일부 팬들은 정재은과 목격된 카페가 같은 날 진행된 팬사인회 장소와 멀지 않은 곳이었으며 의상 역시 똑같았다고 지적했다. 팬사인회를 위해 대기하는 팬들이 많이 몰려있을 것을 인지했을 텐데 팬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는 지적을 한 것.

한편 이창섭과 정재은은 뮤지컬 ‘도그 파이트’에 함께 출연 중이다. 각각 주인공 역할을 맡아, 연인 호흡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