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롯데호텔 블라디보스토크’ 개관







롯데호텔(대표이사 김정환·사진)이 러시아 최대 항구도시 블라디보스토크에 ‘롯데호텔 블라디보스토크’를 19일 개관한다. 롯데호텔은 올해 4월 ‘블라디보스토크 현대호텔’의 인수를 최종적으로 마무리 짓고 약 3개월간 리브랜딩한 끝에 ‘롯데호텔 블라디보스토크’로 재개관했다. 김 대표는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방향으로 서비스 퀄리티를 향상해 블라디보스토크를 찾는 많은 분에게 편안함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롯데호텔 블라디보스토크는 블라디보스토크 유일의 5성급 호텔로 객실 153실, 레스토랑 3개, 연회장 4개, 수영장과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등을 갖췄다. 세계 각국의 국빈과 최정상의 VIP를 위한 프레지덴셜 스위트를 포함해 로열 스위트, 슈페리어 스위트, 코너 스위트 등 총 8가지 타입의 객실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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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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