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목포시 행복주택 400가구 건립

전남 목포시는 용해동 옛 목포지방법원·목포지청 부지 1만900㎡에 400세대의 공공주택을 짓는 행복주택 사업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1년 법원 등이 옥암지구로 이전한 후 발생한 용해동 공동화를 없애고자 보금자리 주택, 공공도서관, 아파트형 공장, 기관 유치 등 부지 활용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했다. 시는 기획재정부 국유지 사용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시공업체 선정 등을 거쳐 오는 12월 착공할 예정이다. 행복주택은 주거 불안정을 해소해 청년의 원활한 사회 진입과 저출산 극복을 지원하는 공공주택 사업으로 대학생,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이 공급 대상이다. 공급 평형은 16~44㎡ 타입이 공급된다. /목포=김선덕기자

관련기사



광주=김선덕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