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오늘(15일)부터 내한 일정을 시작했다.
톰 크루즈는 15일 오후 2시 무렵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번이 벌써 아홉번째 내한이다.
이날 톰 크루즈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 홍보차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함께 한국 땅을 밟았다.
검은 티셔츠와 가벼운 후드 점퍼 차림에 선글라스를 걸치고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톰 크루즈는 이날 오전부터 자신을 보기 위해 기다린 한국팬들에게 환한 웃음과 함께 사인을 해줬다.
톰 크루즈는 내일(16일)부터 본격적으로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 홍보에 참여한다. 이날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후 영화 무대 인사, 레드카펫 등에 선다.
이 밖에도 SBS ‘런닝맨’ 등 국내 방송에서 그를 게스트로 섭외하기 위한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25일 전세계 최초로 한국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