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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배달] 세븐틴, "좋은걸 어쩌나"…'청량 장인'의 반가운 재등판

/사진=세븐틴 ‘어쩌나’ 뮤직비디오/사진=세븐틴 ‘어쩌나’ 뮤직비디오



이쯤되면 ‘청량 장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룹 세븐틴이 ‘역대급 청량미’로 5개월 만에 컴백했다.

세븐틴은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5집 앨범 ‘유 메이크 마이 데이(YOU MAKE MY DAY)’의 타이틀곡 ‘어쩌나’의 음원과 타이틀곡을 공개했다.

2015년 데뷔 후부터 다양한 곡을 통해 ‘청량함’의 대명사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세븐틴은 자신들이 가진 청량한 에너지에 한층 더 탄탄해진 음악적 역량을 증명했다.


매 앨범마다 무서운 성장세를 거듭하는 세븐틴은 이번 앨범을 통해 행복한 순간을 맞이한 청춘의 감정과 에너지를 표현함과 동시에 세븐틴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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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 타이틀곡 ‘어쩌나’는 경쾌한 스윙 리듬과 얼반 소울을 기반으로 한 곡으로 세븐틴의 보컬팀 리더 우지와 작곡가 범주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그대를 어쩌나/ 너 때문에 난 이제 어쩌나/ 빼곡히 매일 Ah 매일 Ah 매일 Ah 매일/ 네가 좋은 걸 어쩌나/ 그대는 어떤가/ 나 때문에 잠들기 힘들까/ 쉴 틈 없이 설레게 하면/ 어쩌나 어쩌나’

세븐틴은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을 무엇으로도 형용할 수 없을 만큼 너무 좋아서 ‘어쩌나’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 벅찬 마음과 풋풋한 감정을 ‘어쩌나’라는 단어에 함축했다. 세븐틴 곡에서 엿볼 수 있는 따뜻하면서도 착한 마음을 담은 가사의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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