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기업인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회장 장화순) 주관아래 세종충남 여성기업을 대표하는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시 중소기업지원 시책설명, 한국여성경제인협희 현황 설명, 바이네르 김원길 대표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김 대표는 ‘나도 멋진 인생의 주인공이다’주제로 세종시 여성기업인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 여성들의 경제 활동이 꾸준히 증가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며 “여성 특유의 부드러운 감성과 리더십으로 지역 경제에 큰 힘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종=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