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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원, 누구? 마약혐의 이찬오와 30년 지기→레스토랑 오픈

/사진=우드스톤 인스타그램/사진=우드스톤 인스타그램



배우 김원이 이찬오와 레스토랑 오픈을 준비한다는 소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7일 이찬오 셰프와 김원은 레스토랑 ‘우드스톤’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저희는 초등학교 동창이자 30년 지기 친구다. 마곡지구에 우드스톤을 오픈하기 전 강남구 청담동에서 마누테라스와 CHANOU를 공동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며 대중에게 다소 생소한 김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김원은 지난 2009년 11월 ‘제 4회 앙드레김 베스트 스타 어워드’ 신인 스타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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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는 KBS1 ‘불멸의 이순신’을 비롯해 뮤지컬 ‘인어공주’, ‘빈대떡 신사’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이찬오 셰프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농축한 마약류인 ‘해시시’ 등을 밀수입하고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지난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0부(황병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징역 5년을 구형받았다.

이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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