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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배달] 트리플 H, 섹시로 이은 '과거와 현재'…이게 바로 '레트로 퓨처'

/사진=트리플 H ‘레트로 퓨처’ 뮤직비디오/사진=트리플 H ‘레트로 퓨처’ 뮤직비디오



현아와 펜타곤 후이, 이던의 프로젝트 그룹이 더 완벽한 케미로 돌아왔다.

18일 오후 6시 트리플 H는 각종 음원사이트에 두 번째 미니앨범 ‘레트로 퓨처리즘(Retro Futurism)’의 전곡 음원 및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해 발표한 파격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의 곡 ‘365 프레쉬(Fresh)’로 음악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던 트리플 H는 약 1년여 만에 컴백을 알렸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레트로 퓨처(RETRO FUTURE)’는 1950년대와 1960년대의 우주개발 시대와 함께 성행했던 미래주의 경향을 보이는 레트로 퓨처리즘에서 영감을 받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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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릴 보고 다 흐느낌/ 너무 좋아 바로 그 느낌/ 한 번도 본 적 없는 너만의 느낌/ 멋이라는 것이 폭발/ Feel it/ 3년 뒤 내 Thirty vibe 느낌/ 매번 격이 다른 던이 Bounce 느낌/ 멋에 죽고 멋에 사는 Life 느낌’

‘레트로 퓨처’는 빠르게 변화하고 모두가 따라하는 현재의 유행보다는 예전의 것에서 새로운 멋을 찾아 자신들만의 청춘을 만들어가자는 이야기를 담았다. 현아와 이던 특유의 개성 있는 스타일의 가사와 후이만의 청량하면서도 힘 있는 음색이 세련미를 더한다.

여기에 ‘365 프레쉬(Fresh)’ 뮤직비디오의 연장선인 ‘레트로 퓨처’ 뮤직비디오에는 다른 팀에서 볼 수 없는 트리플 H만의 독창적인 분위기가 트렌디한 감성으로 녹아있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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