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그룹의 보물선 '돈스코이호' 발견 소식이 전해지고서 제일제강의 주가가 이틀간 널뛰기 중이다. 제일제강은 18일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6.25% 내린 3천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상한가(30.00%)로 마감한 제일제강은 이날도 장 초반에는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다.
그러나 제일제강이 오후에 "보물선 사업과 일절 관계가 없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제일제강은 전날 보물선을 발견했다고 주장하는 신일그룹의 자회사로 소문이 나면서 이틀간 '보물선 테마주'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네이처셀 역시 하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가 검찰에 구속된 영향이다. 회장 구속으로 줄기세포 임상 불확실성에 주가 조작 혐의까지 더해지며 하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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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국내증시는 변동성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증권가에서는 반등에 대한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코스피에 저가 매수세가 몰리며 기술적 반등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다.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무역전쟁 이슈가 완전히 끝난 건 아니지만 일단 정점을 넘어서는 분위기"라며 "반등 추세에서 외국인들이 미리 사 모은 종목들이 이번 어닝 시즌에 주도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또한, 성장성을 확보한 기업의 주가가 프리미엄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매출액이 증가하는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올해 매출액 증가율 상위 30% 기업은 연초 이후 벤치마크를 7.2%p 상회했지만, 영업이익률 개선 폭 상위 30% 기업은 벤치마크를 4.8%p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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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종목
신일산업(00270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바이로메드(084990), LG화학(051910), 인스코비(006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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