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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V] 조현아 "채진, 팬티 아냐"..3번 해명에도 냉담한 대중 "클로즈가드 가르쳐줬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라디오스타’에서 사생활 논란을 해명했지만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차갑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조현아가 출연해 앞서 불거졌던 사생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4월 조현아는 그룹 마이네임 채진과 사석에서 거침없는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유출돼 사생활 논란을 겪었다. 당시 대중들은 사진 속 채진이 입고 있던 하의가 속옷인 걸로 유추해 이들이 문란한 게임을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다.

‘라디오스타’에서 조현아는 “문란하게 게임하면서 놀지 않았다”며 당시 채진의 옷차림에 대해 “속옷이 아닌 집주인의 반바지였다. 왕게임은 별로 좋아하는 게임은 아니라서 하지 않았다. 당시에는 게임을 하지 않았고, 뭘 뺏고 있던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그거에 대해 꼭 사과를 드리고 싶었다. 동생이(마이네임 채진) 상처를 많이 받았다. 어리다보니까”라며 “그때 기점으로 밖에 나가는 걸 꺼리게 되더라. 원래는 주기적으로 밖에 나가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다. 요즘은 집에만 있는다”고 논란에 힘들어했던 근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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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는 총 3차례에 걸쳐 사생활 논란을 해명했다. 논란이 불거진 4월 8일 조현아는 소속사를 통해 “채진과 함께 있던 사진은 지인의 집에서 여러 명이 술을 마시던 상황이었다. 그 와중에 게임을 하는 장면이 찍혔다”고 말했다.

논란 이후 8일 뒤에는 V라이브에서 “처음에는 너무 많은 관심이 쏟아져서 슬프기도 하고 두렵기도 했다. 그러나 하루 만에 극복했다. 나는 괜찮다”며 “‘바지가 아니다’ ‘민망한 게임을 했다’는 얘기는 사실이 아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 이후에도 대중들은 “땅콩현아도 그렇고 이분도 후덜덜하네” “조현아 당신은 대체..” “그럼 조현아가 채진이 허리에 다리 두르고 있었던 건 뭐지” “클로즈 가드 가르쳐줬나 보네” “그게 반바지면 나는 못입고 나감” “긁어 부스럼” 등의 냉혹한 반응을 보였다.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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