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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맑음’ 김태민, 편입 준비 끝..작가 꿈 펼칠까

사진=KBS1 ‘내일도 맑음’ 방송 캡처사진=KBS1 ‘내일도 맑음’ 방송 캡처



KBS1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극본 김민주/연출 어수선) 김태민이 편입 준비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작가의 꿈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가족들 앞에서 자신의 꿈을 선언, 이에 진심을 알아본 가족들이 응원을 약속한 것.

지난 12일(목) 방송된 ‘내일도 맑음’ 47회에서는 자신의 꿈을 가족들에게 이야기하는 지후(김태민 분)와 조금씩 마음을 여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웹툰 작가가 되겠다는 자신을 꾸짖는 선희(지수원 분)와 다투다가 동석(김명수 분)에게 뺨을 맞은 지후는, 이어 자신의 방에 들어온 지은(하승리 분)이 “정말 작가가 꿈이면 네가 그 꿈을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 보여주면서 설득해.”라고 말하자 무언가 결심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동석과 이야기를 나누며 1년 동안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지후는 미소를 지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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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동안 가족들에게 그림 그리는 사실을 비밀로 했던 지후가 자신의 꿈을 당당히 밝히며 가족들의 응원까지 받는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 삽화 작가에서 더 나아가 웹툰 작가에까지 도전할 수 있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자신의 꿈에 조금씩 가까워져 가는 지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안긴 가운데, 김태민을 비롯해 소주연, 김민규 등 신예들이 대거 출연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속닥속닥’은 오늘 13일(금) 개봉한다.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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