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상상나라, 여름방학 ‘10종 예술체험교육’ 운영

21~8월 19일까지 프로그램 매일 운영...참가비 1만원 이내

영유아~초등생 대상 요리·과학·미술·전시 등 프로그램 진행

서울상상나라에서 어린이들이 ‘내가 팽이라면’이라는 주제로 표현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서울상상나라에서 어린이들이 ‘내가 팽이라면’이라는 주제로 표현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에 있는 서울상상나라가 여름방학을 맞아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10종의 예술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요리·신체활동·미술·과학·전시 등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연령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일일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전통문양 오색쿠키, 피카소 또띠아 피자, 예술이 물든 모자, 공중부양 착시팽이 등을 만들어볼 수 있다. 체험은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해 진행하며 참가비는 프로그램에 따라 5,000원~1만원이다.

일정기간 계속 참여가 가능한 특별 심화교육 프로그램 4종도 진행한다.


초등학교 1~3학년 대상 ‘상상예술학교’는 ‘빛으로 만나는 세상’(어둠·색·그림자·예술)을 주제로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반별 총 4회 수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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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어린이 대상으로 31일 개교하는 ‘지혜자람학교’는 동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표현력과 사고력을 높이는 언어중심 통합교육 프로그램이다.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요리학교’와 24~40개월 영·유아 및 부모가 함께 하는 ‘영유아요리학교’는 7~8월 두 달 동안 열린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상상나라는 1일 입장 인원을 2,500명으로 제한하고 있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방문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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