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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임수향 "차은우 한 마디, CF 속 한 장면 같았다"




임수향이 CF 속 한 장면 같았던 차은우와의 첫 만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1일(토) 밤 9시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새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임수향과 차은우가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어릴 적부터 외모로 놀림을 받은 후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던 여자 ‘미래(임수향)’가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성장 드라마.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두 사람은 발군의 실력을 뽐내며 ‘예능 천재’로 거듭났다. 이미 2016년 방송된 ‘아는 형님’ 37회에 출연해 시원한 입담으로 주목 받았던 임수향은 100회만의 재출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차은우 역시 형님들에 대해 철저한 사전 조사로 ‘탐정 차은우’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호응을 받았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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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임수향은 드라마 미팅 자리에서 처음 만난 차은우와의 첫 만남에 관한 퀴즈를 냈다. 임수향은 “당시 차은우가 건넨 한 마디가 마치 CF 속 한 장면 같았다”고 밝혔다. 이에 형님들은 정답을 맞히기 위해 수 차례 차은우를 흉내 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쉽게 재연에 성공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수향의 전하는 차은우와의 첫 만남 에피소드는 21일(토) 밤 9시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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