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솔고바이오(043100)가 최근 지분 100%를 인수한 알엠생명과학이 미국 FDA에서 폐암 등 11개 암 세포검사시스템 허가가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 솔고바이오는 액상세포검사시스템에 대한 미국 FDA 허가를 진행 중이며 올 하반기부터 미국 수출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 美 FDA 승인 임박… 7月 막바지 이끌 바이오株 [종목확인]
US cytology market by applicationdp 따르면 전세계 조직학 및 세포학 시장 규모는 2016년 86억 달러(약 9조7000억 원)로 추산되며 암 발병율과 지속적인 연구 개발이 증가해 성장을 주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솔고바이오는 현재 식약처에 국내 최초 1등급 의료기기 암 검사용기를 비롯해 4개의 체외진단용 키트와 시스템도 허가 진행 중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암 검사용기를 올 8월부터 제품양산을 시작해 3년간 500억 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 국내 최초 1등급 암 검사용기… 월요일 급등할 차기 바이오株 [종목확인]
한편, 20일 제약바이오 섹터 및 의료기기 관련주가 일세히 상승세였다. 제약바이오 섹터로 관심이 몰리는 가운데 면역항암제 시장은 2016년 19원에서 오는 2022년까지 약 86조원으로 4배이상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과거 큰폭으로 급등했던 제넥신(1,500%), 신라젠(1,700%)이 이러한 이유에서 강세를 보인 바 있다. 이에 면역항암제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할 기업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 86조원 규모 면역항암제 시장 '독점'할 제 2의 신라젠 될 후보株 [종목확인]
관심종목
솔고바이오, 율촌화학(008730), 피씨엘(241820), 부산산업(011390), 나노스(15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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