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대구서 병원 에어컨 실외기 불…환자 40여명 급히 대피

22일 오후 2시 23분께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중리 한 상가 건물 4층 병원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났다.

검은 연기가 나자 병원에 있던 환자를 비롯해 6층짜리 상가에 있던 40여명이 옥상 등으로 대피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에어컨 실외기 화재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사진=연합뉴스에어컨 실외기 화재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사진=연합뉴스



불은 실외기를 태우고 1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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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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