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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X러블리’ 팔색조 고마츠 나나, ‘언덕길의 아폴론’으로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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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사랑을 떠오르게 하는 청순 매력의 고마츠 나나가 영화 ‘언덕길의 아폴론’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로 국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고마츠 나나가 영화 ‘언덕길의 아폴론’에서 모두의 첫사랑을 연상시키는 사랑스러운 ‘리츠코’로 돌아온다. ‘언덕길의 아폴론’은 재즈를 통해 가까워진 불량아 ‘센타로’와 그의 소꿉친구 ‘리츠코’, 외톨이 전학생 ‘카오루’의 사랑과 우정을 담은 청춘 로맨스다.


외톨이 전학생 ‘카오루’에게 먼저 다가가 말을 걸어줄 만큼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리츠코’는 보는 이들의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의 캐릭터다. 원작 만화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고마츠 나나가 나가사키 지방의 사투리 연기까지 소화하며 자연스러운 매력을 한층 더했다. 여기에 ‘센타로’ 역의 나카가와 타이시와 ‘카오루’ 역의 치넨 유리 두 사람과 완벽한 케미를 자랑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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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갈증’, ‘사일런스’ 부터 TV 드라마, CF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고마츠 나나는 지난 2014년 ‘갈증’으로 제38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2017년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에서 신비로운 매력을 지닌 여주인공 ‘에미’로 국내 관객들에게 얼굴도장을 찍었다. 하드보일드 추적극 ‘갈증’, 시간 판타지 로맨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등 장르불문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고마츠 나나는 이번엔 청순함을 한껏 뽐낼 예정이다.

한편, 피아노만이 유일한 친구였던 ‘카오루’(치넨 유리), 학교 최고의 불량아 ‘센타로’(나카가와 타이시), 센타로의 소꿉친구 ‘리츠코’(고마츠 나나)의 엇갈리는 사랑과 우정을 그린 청춘 로맨스 무비 ‘언덕길의 아폴론’은 8월 말 개봉 예정이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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