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관세청 '밀수·탈세 혐의' 조현아에 구속영장 신청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이 23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해 밀수·관세포탈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 전 부사장은 해외에서 구매한 개인 물품을 대한항공 항공기 등을 통해 몰래 국내로 들여온 혐의를 받는다. 세관은 앞서 조 전 부사장에 대해 세 차례 소환 조사를 벌였다. 만약 조 전 부사장이 이번에 구속되면 지난 2014년 ‘땅콩 회항’에 이어 두 번째 구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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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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