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체 분석 기업인 EDGC(245620)가 중국 유전체 기업인 BGI의 전문 판매 법인인 GBI와 유전체 분석 서비스의 공급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EDGC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최초 대사증후군 융합 검사인 ‘마이젠플랜’을 포함한 다양한 유전체 검사 서비스를 현지화해 중국 시장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 중국 시장에서 요구되는 유전체 진단 및 분석 서비스 제품도 개발해 공급한다. 유재형 EDGC 영업총괄부사장은 “이달 말 설립 예정인 홍콩 법인과 함께 유전체 기반 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중국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하겠다”고 말했다. GBI는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 내 도시 6곳에서 판매법인을 운영하며 체외진단시약개발, 생산, 인허가 및 판매 업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