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故노회찬 의원의 빈소를 찾았다.
25일 임 실장은 故노회찬 의원의 빈소가 차려진 신촌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
그는 조문을 마친 후 “마음이 너무 아파 드릴 말씀이 없다”며 “다시는 좋은 사람을 이렇게 안 보냈으면 좋겠다. (문재인 대통령도) 힘들어 하신다”고말했다.
한편 故노회찬 의원은 23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 17층과 18층 사이에서 떨어져 숨졌다. 그가 남긴 유서에는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금전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청탁과는 관련이 없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