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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위주로 구성된 ‘GJ가좌타워’ 관심




최근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소형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식산업센터의 주 입주업체인 중소기업들 중에서도 중기업의 업체수는 감소하고, 소기업의 업체수가 증가하면서 중소형 설계로 입주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중소형 면적 위주로 구성된 지식산업센터 GJ가좌타워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 482-1에 들어서는 GJ가좌타워는 2019년 6월 입주예정으로 현재 막바지분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14층, 1개동, 연면적 2만3184㎡ 규모로, 지상 1층~지상 2층은 근린생활시설과 공장시설이 같이 마련되어 있으며, 3층~10층은 공장시설, 11층~14층은 기숙사로 구성된다.

단지는 100% 전용 110㎡ 미만인 중소형 업무시설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용 76㎡ 위주 구성으로 다양한 면적별로 조합할 수 있는 섹션형 지식산업센터이다. 주안국가산업단지와 인천지방산업단지, 인천기계산업단지, 기타 공업 밀집지역 등 초대형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으며, 근로자 수요도 풍부하다.

GJ가좌타워는 인천에 소재한 지식산업센터들 중 약 85%가 지어진지 10년 이상 된 단지들로 노후화가 진행되어 신규 사옥을 마련하려는 중소기업들과 이들에게 임대하려는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사업지 인근 지식산업센터의 평균 분양가가 3.3㎡당 400만원 중후반대로 공급되었으나, GJ가좌타워는 3.3㎡당 370만원부터 분양가가 시작해 인천지역 최저 수준의 분양가를 자랑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약 400만원 초반으로 가격경쟁력을 갖춘 수익형 상품으로도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중도금을 받지 않아, 입주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GJ가좌타워는 주차와 하역작업이 동시에 가능한 호실 앞 주차특화 설계를 도입했으며, 호실 내부까지 차량이 진입하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시스템과 각 공장으로 진입할 수 있는 드라이브 인(Drive-In) 시스템을 적용해 작업차량의 호실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전 호실 전용면적 대비 최대 27%의 넓은 발코니를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하며, 소형 화물을 옮길 수 있는 호이스트 설치가 가능한 높은 층고를 확보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근린생활시설과 단지 내 기숙사를 조성하여 근무자들의 쾌적한 근무환경을 갖출 계획이다.

또한 2016년 7월 개통한 인천지하철 2호선 가재울역과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로, 주안국가산단역 역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인천대로(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 전환구간) 주안산단 진출입로가 개통되면서 신속한 물류 수송에 유리하며, 서울뿐만 아니라 송도까지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GJ가좌타워의 분양 홍보관은 인천시 남구 염전로 330 1층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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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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