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알파리츠가 공모 첫째날인 25일 0.7대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25일 신한리츠운용에 따르면 이날 17시 30분 공모 경쟁률 0.72:1로 집계됐다. 청약 건수는 1,322건, 청약 금액은 823억 1,135만원이었다. 당일 최종 집계는 22시까지 가능한 온라인 청약이 최종 마감돼야 가능하다.
첫날 경쟁률이 0.7대1을 넘기면서 공모 마감일인 27일까지 공모 물량 소화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리츠는 판교 알파돔 6-4 빌딩(5,182억원)과 용산더프라임타워(지분 246억원)에 투자하는 부동산 간접투자상품으로 연 6%대의 배당수익을 추구한다. 이 리츠는 공모금액만 1,140억원, 자산규모 6,000억원으로 지금까지 나왔던 공모 리츠 중에서 최대 규모다. 공모는 오는 25~27일 신한금융투자를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