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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네 똥강아지’ 이로운, 눈물의 비방낙서 후 받은 사과문 공개

/사진=MBC/사진=MBC



‘할머니네 똥강아지’ 이로운이 악의적인 낙서를 남긴 친구에게 사과를 받아냈다.

26일 방송되는 대국민 조손 공감 프로그램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 스튜디오에 초특급 게스트 이로운이 떴다!

그간 ‘할머니네 똥강아지’를 통해 천진한 모습과 반전의 속 깊은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담뿍 받아 온 로운이. 하지만, 동네 놀이터에 그려져 있는 또래 친구들의 악의적인 낙서에 눈물을 보이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는데, 다행히 로운이는 ‘할머니네 똥강아지’ 비방 낙서 방송 후, 친구에게 받은 사과 편지를 받았다고 한다.


이에 로운이는 전격 스튜디오에 출연해 친구에게 받은 사과 편지를 직접 낭독하며 MC들과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고 한다. 로운이는 과연 그날의 상처에서 벗어날 수 있었는지, 친구의 사과 편지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오늘 오후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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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늘 방송에서는 ‘희망키 180cm’를 위해 성장판 자극용 아크로바틱을 시작한 로운이의 에피소드도 공개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로운이는 스튜디오 녹화 현장에서 고난도 아크로바틱 동작을 직접 선보이며 키 성장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고 한다. 하지만 뜻밖에 이를 지켜보던 김국진과 양세형이 누가 말릴 틈 없이 물구나무 서기와 옆 돌기를 시전하며 못 말리는 승부욕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고.

10살 로운이와 반 백 살 김국진의 사나이 자존심을 건 대결 현장과 최후의 승자는 26일 오후 8시 55분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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