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롯데 빙과 신상 2종 보름만에 150만개 팔려

인투더망고바, 스키피바./사진제공=롯데제과인투더망고바, 스키피바./사진제공=롯데제과



롯데제과(280360)는 최근 선보인 빙과 신제품 2종 ‘인투더망고바·스키피바(사진)’가 출시 보름 만에 150만 개의 판매고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빙과 신제품 가운데 가장 빠른 판매속도를 보이고 있다.


‘인투더망고바·스키피바’는 출시 이후 1차로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돼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맞춰 일반슈퍼 외에 세븐일레븐, CU, 이마트24, 미니스톱 등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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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측에 따르면 제품을 접해본 소비자들은 ‘국내에 없던 새로운 맛이다’, ‘재료 본연의 맛을 충실히 잘 살렸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투더망고바’는 ‘망고의 왕’이라고 불리는 인도산 알폰소 망고를 사용, 고급 망고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스키피바’는 글로벌 땅콩버터 브랜드 ‘스키피’와 손잡고 100회 이상의 개발테스트를 걸쳐 출시한 제품으로 스키피 땅콩버터를 그대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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