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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다정동 가온마을 눈높이 공인중개사 사무소 고상열 대표 “에듀윌 동문회와 함께 성장하는 세종시 부동산 전문가”












“자동차 정비업을 25년동안 했습니다. 그렇게 인생의 전반전은 자동차 정비 전문가로 살았고 후반전을 준비해야 하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공인중개사가 되어 세종시 전문가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세종시 다정동 다정초등학교 맞은 편에 위치한 눈높이 공인중개사 사무소 고상열 대표는 오랫동안 자동차 정비업에 종사했다. 노후 대비에 대한 고민을 할 때쯤 나이가 들어도 계속 일할 수 있는 공인중개사가 눈에 들어와 취득을 결심했다고.

“한 업종에 오래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앞으로도 자동차 정비업에 근무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했다. 그때 내린 저의 결론은 ‘나의 인생 후반전은 공인중개사 되어야겠다’였다. 공인중개사는 건강만 허락한다면 평생 할 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이다.” 라고 공인중개사 취득 계기를 말했다.

고 대표는 “공부를 하면서도 직장 생활과 병행해야 했기에 학원은 엄두도 못 냈다. 그래서 에듀윌 공인중개사 온라인 강의로 공부를 하게 되었다. 시험 과목 중 특히 부동산학개론이 가장 어려웠는데 안되는 걸 붙잡고 있기보다는 ‘이영방 교수님께서 공부하라고 하는 것만 공부하고 과락만 면하자.’ 라는 자세로 공부했다. 실제 시험에서도 조금 자신있는 민법을 먼저 풀고 부동산학개론을 나중에 푸는 나름의 전략도 세웠다”며 직장에 다니면서 경험했던 합격 후기를 공개했다.


뒤이어 고상열 대표는 “제가 에듀윌 공인중개사 동문회(이하 에공회) 세종지역 28기 1호 개업 공인중개사다. 지난 3월 말에 오픈을 했는데 그때 세종과 대전충청지역 에공회 동문들이 함께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온라인 강의로만 공부해서 수험기간 동안은 조금 외로웠지만 지난 2월 에듀윌 공인중개사 합격자 축하 모임이 대전에서 열린 이후 대전충청세종 에공회가 결성이 되어 아주 든든한 지원군이 돼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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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지난 12일 세종지역 동문 모임에서는 동문들끼리 자발적으로 세종시 지역 부동산과 관련된 주제를 하나씩 맡아 함께 공부했다. 세종시 지역은 부동산 과열지역으로도 지정되어 관련 이슈가 많은데 같은 지역에 사는 동문들과 생생한 지역 정보를 교류 할 수 있어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개업한지 5개월을 바라보는 고 대표는 “저도 제 나이의 다른 동문회님들처럼 소속 공인중개사로서의 경험 없이 개업을 했다. 개업할 때도 용기가 필요하지만 유지하는 데에도 많은 의지와 용기가 필요하다. 저 역시 스스로 마음을 다잡고 개업 공인중개사로서의 업무를 천천히 해내어갔다. 그렇게 3달정도 지나니 고객 응대부터 세종시 부동산 정보까지 차츰 익숙해지는 제 자신을 발견했다.”라고 말하며, “때로는 스스로에게 너그러움과 관대함도 필요하다. 개업 후 채찍질만 하기보다는 여유를 가지고 어려움이 있다면 언제든 먼저 개업한 에듀윌 공인중개사 동문 선배들에게 연락하여 물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저 역시 답해줄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말했다.

세종시 다정동 가온마을 힐스테이트 2차 1층 상가에 위치한 눈높이 공인중개사 사무소는 고상열 대표가 대표 공인중개사로 활동 중이며, 세종시는 물론 대전충청지역의 부동산, 아파트, 상가, 분양권, 다가구주택, 원투룸, 토지 등을 친절히 상담해주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고상열 대표는 마지막으로 “공인중개사 공부가 결코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다 합격 할 수 있는 자격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에듀윌 동문회 선배로서 저도 여러분을 힘차게 응원하겠습니다. 꼭 에듀윌 공인중개사 동문회원으로 만나요. 함께 공동중개하는 그 날을 기다리겠습니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한편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서울 대방학원을 비롯 서울 종로, 노원, 천호, 인천 부평, 경기 부천, 평촌, 성남, 수원, 대전, 부산 해운대, 서면 등 총 12곳에서 직영학원을 운영 중인 가운데, 올 하반기 서울 신림, 경기 일산, 광주, 대구 지역에 직영 학원 추가 개원을 앞두고 있다.

이 중 대전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에 위치한 에듀윌 공인중개사 대전학원은 쾌적한 학습환경을 위해 2개의 대형강의실과 라이브클래스 학습실, 5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스터디카페를 운영중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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