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플라스틱은 올해 2·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3억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66억3,400만원으로 15.3%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48억500만원으로 22.4%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4분기 원재료 가격의 강세에 따른 원가 상승에도 불구, 판가 인상과 판매량 확대에 따라 사상 최대 매출을 거뒀다”고 설명했다./김우보기자 ub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