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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피오, 설민석 앞에서 힙합선생님 변신

/사진=‘선을 넘는 녀석들‘ 캡처/사진=‘선을 넘는 녀석들‘ 캡처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블락비 피오가 설민석에게 힙합 속성 과외를 해주며 ‘힙한 선생’으로 변신했다.

27일 방송에서 멤버들과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세비야 탐사에 나선 피오는 피카소가 자주 찾았다는 바르셀로나의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그곳에서 설민석이 들려주는 피카소 작품의 역사를 들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피오는 멤버들과 예술가들의 금기된 사랑에 대해 얘기하다가 자연스럽게 노래 가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이 때 설민석이 요즘 노래 가사는 어떤 내용인지 물었고, 피오는 이에 “요즘 랩하는 친구들은 ‘내가 짱인데, 내가 너랑 다른 이유는 이거야’하고 설명해주죠”라고 설명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피오는 거기서 그치지 않고, 손동작까지 더해가며 최신 트렌드의 힙합 가사 내용을 실제로 랩을 내뱉듯이 설명해 ‘힙알못’인 설민석을 단번에 이해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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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피오가 열정 폭발 ‘힙한 선생’으로 변신해 한 줄 힙합 명강연을 선보일 스페인 탐사 여행은 27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김구라, 이시영, 설민석을 중심으로 국경을 접한 두 나라의 닮은 듯 다른 역사와 문화, 예술, 글로벌 이슈를 들여다 보는 탐사 예능 프로그램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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