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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트럼 김동윤, 사망 원인 두고 추측 난무 “유가족 뜻 따라 부검 결정”

/사진=스펙트럼 인스타그램/사진=스펙트럼 인스타그램



갑작스럽게 사망소식을 전한 스펙트럼 김동윤에 대한 애도 물결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그의 부검 결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7일 스펙트럼의 소속사 윈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김동윤의 비보를 전했다. 소속사 측은 “소속 아티스트인 스펙트럼 멤버 김동윤 균이 우리 곁을 떠났다”며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너무나도 갑작스러운 사망소식에 팬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김동윤은 사망 하루 전까지만 해도 SNS에 사진을 게재하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등 평소와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팬들은 스펙트럼의 SNS에 “지금까지 수고했어”, “하늘나라에서도 잘 지내요”, “아픔 없이 편히 쉬어요” 등의 댓글로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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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온갖 추측이 난무했다. 소속사 측이 정확한 사망 원인을 공개하지 않아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유가족의 뜻에 따라 부검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동윤의 부검은 오는 30일 진행된다. 이에 부검으로 그의 죽음에 대한 정확한 경위가 밝혀질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김동윤은 지난해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 5월 스펙트럼으로 데뷔했다.

이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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