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양세형과 양세찬 형제가 함께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졋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휴일을 맞이해 함께 캠핑을 떠났다.. 그러나 시작부터 의견 충돌이 일어나며 티격태격했다.
형 양세형은 마트에 들러 장을 보는 동안에도 야무진 살림꾼 면모를 뽐냈다. 그에 비해 동생 양세찬은 뭐든지 형보다 살짝 어설픈 모습으로 녹화장에 탄식을 불러일으켰다.
이 여행은 양세찬이 고생한 형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으로 형한테 몸만 오라고 한 상황이었지만 갈수록 모든 일이 양세형의 진두지휘 하에 진행됐다.
특히 양세형은 동생의 운전을 두고 계속 ‘디스’하며 눈치를 줬다. 조수석에 앉은 양세형은 “약간 오른쪽으로 치우치게 운전하는게, 사고나면 나만 다치라고 그러는거지?”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