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이 사업가 이욱과 열애 7개월 만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욱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W-재단 이욱 이사장은 1988년생으로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청년사업가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11년 대학 재학 시절 ‘소통을 위한 젊은 재단’을 설립했고, 이를 W-재단으로 확장한 바 있다. 이후 이욱은 이듬해부터 현재까지 W-재단 이사장 직을 역임하고 있다.
W-재단은 세계 최대 미디어 기업인 중국의 양광칠성미디어그룹과 손잡고 기후 변화 및 자연재해로 인한 난민 긴급구호, 자연 보전을 위한 일에 힘을 쏟는다. 캄보디아 농민 식수 지원, 아프리카 주민에 의류 전달도 진행했다.
이 재단의 캠페인에 참여한 연예인으로는 김유정, 전현무, 장혁, 김종국, 지창욱, 박서준, 여진구, 박수진, 이하늬, 김태우, 에일리 등이다. 스포츠계에서는 추신수, 리디아 고가 동참했다.
W재단 홍보대사로는 가수 인피니트, 걸스데이, 에디킴, 강남, SBS ‘정글의 법칙’ 김진호 PD 등이 위촉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