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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과 결별’ 이욱, 백성현에 “일생일대 은인” 발언 주목

/사진=임지연 인스타그램/사진=임지연 인스타그램



배우 임지연과 사업가 이욱이 결별한 가운데 이욱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지난 1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임지연과 이욱은 7개월 만에 결별을 인정했다. 임지연 소속사 측에서는 “최근 결별했다”며 “이유 등 자세한 상황은 개인 사생활이라 더 이상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1988년생으로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한 이욱은 현재 구호재단인 W-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W-재단은 공인재단법인 국제구호기관. 남태평양,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난민 발생 개발도상국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기후변화 연구 기후난민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욱은 앞서 군입대를 앞둔 백성현에게 “소중한 친구이자 일생일대의 은인, 백성현이 주연으로 출연한 ‘스타박스 다방’ 시사회 참석. 영화 대박 나고 군대 잘 다녀와”라는 글을 남긴바 있다. 임지연을 소개시켜 준 백성현을 ‘일생일대의 은인’으로 지칭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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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은 연예인 축구팀 FC어벤져스 소속으로, 지난 2014년부터 FC어벤져스와 W재단이 주최하는 자선 파티 등에 참석하며 동갑내기 이욱과 친분을 쌓아왔다. 또한 W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해왔고, 지난해 12월에도 W재단이 운영하는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 운동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편 임지연은 지난 2014년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한 배우. 이후 영화 ‘간신’ ‘럭키’ 드라마 ‘상류사회’ ‘불어라 미풍아’ 등에 출연했다. 사전제작 드라마 ‘모히또’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백성현과는 ‘모히또’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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