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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과 와스프’ 마블 1억 관객 돌파 기념..‘토르’ ‘캡틴 아메리카’ 등 탑 3 무료 상영회 열어

<앤트맨과 와스프>로 마블 영화 국내 관객 1억 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한 감사 이벤트로 선정된 3편의 마블 영화가 단 하루 릴레이로 무료 상영된다.

<앤트맨과 와스프>를 비롯해 대한민국 마블 영화 1억 명 관객 동원이라는 신기록 달성을 기념하며 진행한 특별 상영회 이벤트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이번에 진행된 ‘ONE 데이 ONLY 마블 릴레이 상영회’는 관객들이 20편의 MCU 작품 중 다시 보고 싶은 영화를 직접 투표하여 최다 득표를 얻은 세 작품을 극장에서 다시 상영하는 이벤트이다. 지난 7월 23일(월)~26일(목)까지 진행된 이벤트에 총 12,317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투표 결과 5,635표를 얻은 <토르: 라그나로크>가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3,927표를 얻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3,317표를 받은 <닥터 스트레인지>가 2, 3위를 차지했다.


투표에 참여한 관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상영회 초대권이 제공되며 7/31(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8관에서 오후 2시 <닥터 스트레인지>, 오후 4시 40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오후 8시 <토르: 라그나로크>가 릴레이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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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특유의 유머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으로 전 세대 관객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 전편의 더블 스코어에 육박하는 53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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