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영상 솔루션 업체인 뷰웍스(100120)가 전임상용 소동물 바이오 이미징 장비 시장에 진출한다. 바이오 이미징은 진단장비로 생체현상을 영상화하는 기술로, 실험용 동물의 생체 구조와 기능을 연구하거나 세포의 약리학적 반응을 측정할 때 쓰인다.
뷰웍스는 카이스트, 연세대 등 7개 대학과 국내 제약사에 비스큐 인비보(VISQUE InVivo) 바이오 이미징 장비 제품을 잇달아 판매했으며 중국, 일본, 대만 등 해외 연구기관과도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뷰웍스는 비스큐 인비보가 사설 연구소나 단위 실험실에서 구매 가능할 정도로 가격 경쟁력이 높다고 강조했다.
뷰웍스가 판매한 ‘비스큐 인비보 스마트(VISQUE InVivo Smart)’와 ‘비스큐 인비보 엘리트(VISQUE InVivo Elite)’는 연구용 동물의 생체 내 형광 신호를 고속 촬영해 분석하는 제품이다. 비스큐 인비보 엘리트는 형광, 발광 촬영과 마취 동물의 체온을 유지하는 ’히팅 스테이지’ 기능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연구용 생쥐 5마리까지 실험이 가능하고, 특수 디자인을 적용해 실시간 촬영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비스큐 인비보 스마트’ 는 뷰웍스가 보급형으로 출시한 바이오 이미징 장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