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가요

그룹 10cm, 24회 소극장 콘서트 성료… “십센치만의 특별한 공연”

/사진=10cm(십센치) 소극장 장기콘서트 ‘10100’/사진=10cm(십센치) 소극장 장기콘서트 ‘10100’



뮤지션 10cm(십센치)가 7월 한 달간 24회에 걸친 소극장 콘서트 ‘10100’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소극장 콘서트 ‘10100’은 기존 10cm의 숨은 명곡들을 꺼내어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며 즐기기 위해 마련한 공연이다. 100석 규모의 작은 소극장에서 7월 한 달(7월 3일 ~ 7월 29일) 중 24일간 진행됐다.

‘10100’의 공연 티켓은 지난 6월에 오픈하자마자 총 2400석이 3초 만에 매진되며 화제를 낳기도 했다.


10cm의 멤버 권정열은 “소극장 장기공연은 관객과 깊게 소통할 수 있었던 공연이었다”라며 “10cm만이 할 수 있는 공연이었던 것 같아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10cm는 올해 초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대규모 콘서트와 이번 소극장 콘서트를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다양한 무대 규모를 완벽히 소화하며 메이저와 인디를 모두 아우르는 아티스트임을 입증했다.

한편, 현재 새 앨범 작업 중인 10cm는 올 여름 새로운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장주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