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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신혜선, 양세종 책상 밑 깜짝 등장, 아니 왜 거기에…

사진=(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사진=(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과 양세종이 책상 밑에서 깜짝 만났다.

31일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측은 신혜선(우서리 역)과 양세종(공우진 역)의 평범하지 않은 조우를 그린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신혜선은 양세종의 회사 사무실 책상 밑에서 빼꼼히 고개를 내밀고 있다. 이어 놀라 엉덩방아를 찧은 양세종의 모습에선 당혹감이 고스란히 묻어나고, 머쓱한 상황을 무마하기 위해 신혜선은 짐짓 해맑은 미소를 터뜨리고 있다. 하지만 곧 사죄 모드로 돌변한 신해선의 모습은 미소를 자아낸다.



30일 방송된 5~6회에서 우진은 울며 겨자 먹기로 서리와 한집살이를 시작했지만, 늘어난 객식구들만큼 소란스러워진 일상에 괴로워했다. 더욱이 우진은 서리의 모습에서 13년 전 사고의 기억을 떠올리며 패닉을 일으켰고, 이들의 시한부 동거생활엔 빨간불이 켜졌다.

한편, 신혜선과 양세종의 책상 밑 엉뚱한 만남은 31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7~8회에서 공개된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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